초보운전자를 위한 TIPs-고속도록/일반도로
03 Mar 2018
고속도로 운전
일반 도로에서 IC로 들어가 고속도로로 들어가면 속력을 높입니다. 빠르고 편리하죠. 신호도 없고 속도도 빠르고 연비도 좋죠. 하지만 초보운전자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오고 나서가 더 중요합니다.
일반도로 vs 고속도로
비교 | 고속도로 | 일반도로 |
---|---|---|
속도 | 빠름 | 느림 |
신호 | 없음 | 교차로, 신호등 마다 |
정차 차량 | 거의 없음 | 마지막 차선에 많음 |
보행자 | 없음 | 무단횡단을 포함한 많은 사람 |
일반도로
와 고속도로
는 근본적으로 운전 스타일이 다릅니다. 일반도로는 신경 써야하는 것이 매우 많습니다. 신호, 정차차량, 보행자 등 고속도로보다는 더 많이 신경 써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들어올 때… 주의!!!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 일반도로와 고속도로의 차이점은 설명 안해도 아는 건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뇌는 그렇지 않습니다. 1 시간 정도의 고속도로 주행은 뇌에게 고속주행에 특화 되도록 세팅하게 됩니다. 뇌는 반복적인 자극에 익숙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문제가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빠져나오고 자신도 모르게 과속을 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건 운전자가 성격이 급해서가 아닌 뇌가 고속 모드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속 주행 모드의 뇌를 바꾸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그저 이제 일반 도로로 진입하니 일반 도로 주행 모드
로 변경하겠다는 의식적인 인식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올 때, 이제부터는 안전운행에 더욱 신경 써야겠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